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늦은 개찰로 오후 늦게 낙찰문자를 받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러데, 저의 마음이 계속 욕심을 내네요...

낙찰이 안될때는 제발 1개만 낙찰 되었으면 하는 마음!
낙찰이 되면 하나만 더 되었으면 하는 마음!
또 낙찰이 되면 금액이 큰 것 1개만 되었으면 하는 마음!
사람이란 참 간사하고 욕심이 끝이 없는것 같네요

된걸로 감사하고, 만족하고, 행복해 해야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자꾸 바라게 되네요.

올 한해 입찰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네요..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는 없지만,
낙찰이 될 거라는 낙천적 편견을 가지고, 한해를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기분좋은 낙찰문자 계속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