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전자입찰의 세계에 무작정 입문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분석보다는 “복불복의 찍기” 라는 다른 직원분들의 말에
회사에서 사용중이던 전기넷 싸이트에 들어가서
무작정 의미도 모르는 숫자들과 그래프만 뚜러지게 쳐다보고
잘 찍는 분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낯선용어들과 막막한 순간에
“용어부터 알자”라는 심정으로 전자입찰 교육원의 온라인강의도 듣고
조금씩 알아가는 순간, 입문 1달만인 작년 12월에 첫 낙찰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는다”는 식의 얻어걸린 낙찰이었지만
아무려면 어때!...기쁨은 배가되고 분석의 열의는 높아만 갔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나타난 절벽!
그 순간 조금은 익숙해진 전기넷의 솔로몬분석과 통합분석 프로그램은
이렇게 저에게 두 번째 낙찰을 안겨주었습니다.

알 것 같기도 하다가 모르겠고 몰라서 파다보니 알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하지만 결국에 분석은 “정답을 맞추는게 아닌 근접사정률로
정답에 접근하며 확률을 높이는거다”는 나름의 분석(?)으로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합니다~

전기넷 회원님들 모두 낙찰을 기대하며
좌절하지 마시고....할 수 있다! You can do it!

p.s 다음에는 전기넷의 S클래스분석교육 들어보고 싶은데 대표님이
결제싸인 해 주실런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