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협정에 대해서 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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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금액 20억 이상의 공사에서, 지역제한 없이 협정가능으로 입찰이 공고되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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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업체가 2배수인 40억 이상이 되어야만 50%이상으로 협정할 수 있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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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0억 이상이 되는 업체가 지역제한도 없는데 협정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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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지역제한이 없는 공사의 경우 공동이행의 협정은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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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언가 잘못알고 있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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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에 답변드립니다.

의무 공동도급을 제외 한 일반 공동도급 협정은 강제성이 없습니다.

말씀하신 건에 협정은 가능한 업체끼리 공동도급을 맺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공동도급을 하시게 되면 보유하고 계신 실적에 지분율을 곱한 금액만 인정이 됩니다.

기초금액이 20억인 조달청 전문건설 업종의 경우 실적이 총 40억 되어야 하는데

공동도급을 하시게 되면( A사 3년실적 x A사 지분율 ) + (B사 3년실적 x B사 지분율) = 실적 인증금액

이, 실적 인정금액이 40억이 되셔야 합니다.

만약 B사가 3년실적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 A사가 50% 들어간다고 할 때에
A사 실적이 80억은 되어야 실적 인정 금액을 충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국 입찰 건에서 실적이 80억이나 되는데 자회사가 아닌 이상 공동도급을 맺어줄 업체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협정의 경우 실적이 없는 업체들의 실적금액 보완 공동도급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경영상태가 부족한 업체들이 지역가산점을 받으려고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해당 지역업체가 아니시라면 어렵다고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