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짧은 견해일지도 모르지만...이것만큼은 알려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 시점에 놓은 지문인식전자입찰시행...

시행처와 수행처의 갑론을박하는 가운데 놓인 문제점은 뭘까요???

뭔저 시행처(조달청)에서 내놓은 지문인식전자입찰은

기사에 쓰인 문구를 인용하면... 불법전자입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게 되는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한업체에서 여러개의 많으면 수십개의 업체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한 사무실에서 여러대의 컴퓨터를 두고서 IP만 다르게 해놓는 시스템으로

여러개 업체의 입찰을 투찰하는건 모두가 다~ 아는 기정사실일것이다...

특히 대리입찰 전문업체에서는 이번에 정말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1개의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의 공사업체에서는 불법이라면

불법일수 있는 입찰을 방지해준다는 조달청의 의의에 뜻밖의 희소식으로 들렸었습니다.

하지만 태반이 넘는 수행처(민간업체)의 관계자들은 불만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수만명에 달하는 입찰대리인 또는 대표자가 시간을 내 지문절차를 밟아야 하는

시간적 소요문제...(기사 인용문)

불법 입찰대리인 색출을 위한 명목으로 지문을 강제로 등록하게 해 대다수 선량한

입찰자들을 마치 범죄인 취급하고 있고 지문인식을 할 수 없는 손가락이 없는 장애인은

입찰대리인이 될 수도 없다라는 의혹의 문제(기사 인용문)

입찰 마감시간에 임박해 투찰하고자 할때 지문인식기 불량으로 투찰하지 못하는 건의

의문(기사 인용문)

입찰대리인의 출장으로 막상 입찰업무를 봐야할 사람이 공석이 되는 경우를 대비해

인원을 추가고용해야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입찰대리인은 항상 지문인식기와

공인인증을 옆구리에 차고 다녀야 된다는 의문의 제기(기사 인용문)

지문인식기와 토큰 사업자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조달청이 얼마만큼 투명했는지 알려야 할 것(기사 인용문) 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업과 모든 계획에 있어서...완벽한건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시행착오는 있기 마련입니다...

이미 공표된 지문인식전자입찰의 이 계획 수행은 수행처(민간업체)의 수행업무에 있어서의

과제일 것입니다...그과제에 놓인 숙제를 해결하기위해.. 이 글을 쓴...저도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애타게 시행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약 7만원의 지문보안토큰을 구매했고, 조달청에 지문인식등록 및 토큰수령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업무처리를 하였으며, 사무실에서는 이 시스템을 시행하기 위해 메뉴얼을 보며

연구했으며...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 조달청에 문의를 하여 질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 지 만....,,,,,,,,,,,,,,,,,,,,,

막대한 규모의 이 크다면 큰 이 사업은 조달청 전직원이 다 알지는 못하는 업무인거 같더군요...

문의를 하면...본인은 잘 모르겠다며...담당업무인 0000로 전화 연결 해드린다고 하고...

전화 연결음은 왜이렇게도 긴지... 꿀먹은 벙어리마냥 계속 기다리기만을 할 뿐이었고...

막상 담당 직원과 통화해서... 프로그램 실행에 있어서 error가 난다라는 제기를 하면...

담당부서인 직원도 모르겠다면서...엔지니어분과 통화해서 답변드린다는둥...

도대체 어떻게 된게...담당부서 직원도 몰라...무슨 어디 소속의 엔지니어분께 통화를 해서...

해결방안을 알려드린다는건지....그냥......좀.............안타까웠습니다...

또 나라장터의 일반 사무적인 업무도 지문인식이 등록되어 있는 사람만이 로그인을

해서 업무를 봐야하는 것인지 라는...아주 기본적 일것 같은 질문을 하는데 있어서도...

조달청 직원분들이 아직 교육이 덜 되어있는지...다른 분께 여쭤본다는 해프닝도 일으키고...

힘없이 의무적으로 수행할 수 밖에 없는 한 회사의 직원인 저로서는...

그냥 짜증만 났고...화가 치밀어 올랐었습니다...

어쨌거나...저 혼자서 프로그램 삭제하고...다시 인스톨 하고...부팅해서...

내일 투찰건을 오늘 지문보안토큰을 이용해 첫 투찰을 했지만...

주관적인 입장을 토로하자면....너무 많이 번거롭고...프로그램 실행에 있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그리고 조달청 직원분들의 교육도 필요한것 같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저와 같은 입장의 직원분들은 아마...곧 공감을 하실걸로 예상합니다...

4월부터 시행되는 이시점에서...미루시지 마시구...미리미리 실행해 보세요...^^

그래야만...막상 문제가 닥쳐와도 안절부절 하시지 않을겁니다...

좁은 견해를 가진 저의 장문이면 장문일수 있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럼...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세요!!!!!!!!!!!!! 올 한해... 낙 찰 대 박 나 시 구 요^^